박술녀, SNS 눈치 주기…‘당나귀귀’ 영업의 신

입력 2020-02-09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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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 SNS 눈치 주기…‘당나귀귀’ 영업의 신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술녀 디자이너가 SNS 눈치를 줬다.

9일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출근과 동시에 잔소리를 하는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술녀 디자이너는 출근하자마자 혜미 직원에게 가게 앞에 쓰레기가 보이면 치우라고 잔소리를 하더니 스웨터를 입고 있는 혜미 직원에게 옷을 직접 다려서 갈아입혔다.

특히 박술녀는 SNS 업로드를 지시했다.

박술녀는 "SNS는 판매보다는 한복을 홍보하는 목적"이라며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는 창구"라고 중요성을 말했다. 그러면서 혜미 직원이 쓰는 SNS 글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수정을 요구해 '갑갑함'을 더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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