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FC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놀라운 활약을 앞세워 레알 베티스를 꺾고 선두 추격에 나섰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각)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5승 4무 4패 승점 49점으로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선제골은 홈팀 베티스가 터뜨렸다. 베티스는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카날레스가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베티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메시는 전반 9분 데용을 향해 로빙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데용이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나왔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 비달이 중원에서 볼터치 실수를 범해 공을 내줬고, 곧바로 이어진 베티스의 역습 상황에서 실점해 1-2로 뒤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부스케츠가 공을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메시에게 도움이 주어졌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 리드를 잡았다. 후반 25분 클레망 랭글레가 메시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넣으며 경기를 3-2로 뒤집었다.
베티스는 남은 시간 동안 총공세에 나섰지만 한 발 내려선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3도움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는 10일(한국시각) 스페인 안달루시아 세비야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레알 베티스와의 2019-20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15승 4무 4패 승점 49점으로 프리메라리가 선두 레알 마드리드를 승점 3점 차로 추격했다.
선제골은 홈팀 베티스가 터뜨렸다. 베티스는 전반 5분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카날레스가 키커로 나서 이를 성공시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베티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메시는 전반 9분 데용을 향해 로빙 패스를 찔러 넣었고, 이를 데용이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나왔다.
이후 바르셀로나는 전반 26분 비달이 중원에서 볼터치 실수를 범해 공을 내줬고, 곧바로 이어진 베티스의 역습 상황에서 실점해 1-2로 뒤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전반 추가시간 프리킥 상황에서 부스케츠가 공을 받은 뒤 왼발 슈팅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번에도 메시에게 도움이 주어졌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중반 리드를 잡았다. 후반 25분 클레망 랭글레가 메시의 도움을 받아 역전골을 넣으며 경기를 3-2로 뒤집었다.
베티스는 남은 시간 동안 총공세에 나섰지만 한 발 내려선 바르셀로나의 수비를 뚫지 못했다. 결국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3도움을 앞세워 3-2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