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드업’ 첫 출연만으로 수많은 팬들을 양성한 연반인 재재가 두 번째 활약을 예고한다.
내일(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코미디 쇼 KBS 2TV ‘스탠드업’에서는 지덕체를 갖춘 연반인 재재가 또 다시 무대에 올라 ‘인터뷰를 진행할 때 하지 않는 3가지’를 밝힌다.
재재는 인기 유튜브 채널 ‘문명 특급’의 진행자로서 스타는 물론, 화제의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그녀는 인터뷰 경험을 통해 하지 않겠다고 다짐한 자신만의 3가지 룰을 만들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재재만의 ‘3가지의 룰’이 밝혀지자 출연진은 물론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고.
재재가 밝힌 첫 번 째 룰은 바로 ‘연애·사랑·결혼 이야기 안 하기’. 이 룰에 박나래는 쏟아지는 연애 관련 질문에 시달렸던 경험을 하소연하는 등 재재의 철칙에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어 밝혀진 두 번째 룰은 ‘싫은 거 강요 안 하기’. 인터뷰 속 게스트가 원하지 않는다면 “못하겠으면 하지 마세요. 제가 할게요!”라고 말하며 출연자 대신 숨겨둔 끼를 전격 펼친다고 말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또한 그녀의 마지막 ‘하지 않는 세 번째 룰’이 밝혀지자 ‘스탠드업’에 자리한 아이돌 스타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고 한다. 유쾌함과 게스트를 향한 배려 모두를 생각하는 인터뷰어 재재의 진면모가 드러나며 방송이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재재는 박나래에게 가상 인터뷰를 제안하며 어떠한 질문을 받고 싶은지 묻는가 하면, 재간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박나래의 마음을 흔든다고. 이에 박나래는 재재에게 요즘 핫한 트월킹을 가르쳐주며 아찔한 커플 댄스무대까지 선보였다고 해 화요일 밤 핫한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진행자 자신은 물론, 게스트와 시청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인터뷰를 지향하는 연반인 재재의 ‘하지 않는 3가지’는 내일(11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KBS 2TV ‘스탠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