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 돌비극장 앞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토이스토리4’는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토이스토리4’ 측은 “이런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돼서 감사드린다. 우리 전체 팀을 대표해서 말씀드린다. 또한 픽사애니메이션이 우리에게 이런 영광을 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토이스토리4’는 ‘우디’가 장난감으로서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간 ‘포키’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나며 오랜 친구 ‘보핍’을 만나 새로운 삶의 의미를 찾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