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0년 1월 7일부터 2020년 2월 8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93,643,526개를 분석한 결과,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은 브랜드평판지수 9,682,2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7,895,756과 비교하면 22.63% 상승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측은 "(여자)아이들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월드투어, 라이온, 전소연"이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예쁘다, 개성있다, 뚜렷하다"가 높게 나왔다"라고 밝혔다.
(여자)아이들은 지난해 미니 2집의 타이틀곡 'Senorita(세뇨리타)'와 디지털 싱글 'Uh-Oh(어-오)'를 연이어 히트시키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 10월 종영한 Mnet '퀸덤'에서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로 호평받았으며, 파이널 컴백 싱글 'LION'이 국내 음원사이트 역주행은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4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