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영훈이 쇄골 부상 상태에 대해 고백했다.
영훈은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YES24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REVE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쇄골 부상에 대해 “지금은 거의 호전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쇄골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던 영훈. 그는 “멤버들이 이번 신곡 안무 연습을 진행할 때 회복 중이었다. 그래서 참여를 못했다. 무대를 하다가 도중에 빠지곤 했다”며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털어놨다.
2017년 12월 데뷔한 더보이즈는 매 앨범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해 4월에는 ‘Bloom Bloom’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8개 도시 팬콘 투어와 유럽 4개국 투어를 마치고 6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REVEAL’로 돌아온 더보이즈. ‘드러내 보이다’는 사전적 의미처럼 이번 앨범을 통해 더보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REVEAL’은 오늘(10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