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에릭 “잘생긴 주연X영훈, 늑대소년 콘셉트 소화력 최고”

입력 2020-02-10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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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에릭 “잘생긴 주연X영훈, 늑대소년 콘셉트 소화력 최고”

보이그룹 더보이즈가 늑대소년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더보이즈는 10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YES24홀에서 열린 첫 번째 정규 앨범 ‘REVEA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늑대소년을 콘셉트로 했다. 강렬함과 카리스마도 있지만 서정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이 특별하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 주연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치명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고 싶다. 이전에 보여준 소년이 아닌 멋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늑대소년 콘셉트를 가장 잘 소화한 멤버는 누구일까. 에릭은 “나를 포함해 11명의 멤버 모두 다 잘 했지만 그 중에서도 주연이 형과 영훈이 형이 잘 소화한 것 같다”며 “주연이 형은 키도 크고 춤도 잘 추는데 콘셉트 안무를 잘 살려줬다. 영훈이 형은 염색을 하면서 원래도 잘 생겼는데 더 잘생겨 보이더라”고 말했다.

2017년 12월 데뷔한 더보이즈는 매 앨범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해 4월에는 ‘Bloom Bloom’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8개 도시 팬콘 투어와 유럽 4개국 투어를 마치고 6개월 만의 새 앨범이자 데뷔 2년 만에 첫 번째 정규 앨범 ‘REVEAL’로 돌아온 더보이즈. ‘드러내 보이다’는 사전적 의미처럼 이번 앨범을 통해 더보이즈의 새로운 매력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REVEAL’은 오늘(10일) 오후 6시 멜론을 포함한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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