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결국 입원…진경 “고집 그만 부려요”

입력 2020-02-10 21: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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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 결국 입원…진경 “고집 그만 부려요”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한석규가 입원을 했다.

10일 '낭만닥터 김사부2' 11회는 김사부(한석규 분)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모습으로 시작됐다.

서우진(안효섭 분)과 배문정(신동욱 분)은 바닥에 쓰러진 김사부를 발견하고 곧바로 응급실로 옮겼다. 이후 김사부는 의식을 회복했고 "괜찮아. 안 죽어"라며 치료를 거부했다.

결국 오명심(진경 분)이 "제발 말 좀 들으세요. 누가 지금 죽을까 봐 그러나요? 컨디션만 체크하겠다잖아요. 하루 입원만 하면 되는 거 가지고 왜 이렇게 똥고집을 피우세요. 여러 사람 피곤하게"라고 소리를 질러 상황을 정리했다.

"내가 알아서 한다니까"라는 김사부 말에 오명심은 "알아서 한다는 분이 진료실 바닥에 드러누워 자빠져 계십니까? 다쳤으면 내가 다쳤다 이야기를 하고 치료부터 받으셨어야죠. 이 병원에 김사부 말고 의사가 없습니까?"라고 타일렀다.

결국 김사부는 오명심의 말대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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