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2’ 내부고발 사건 선배 등장…이성경, 안효섭 걱정

입력 2020-02-10 2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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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닥터 김사부2’ 내부고발 사건 선배 등장…이성경, 안효섭 걱정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안효섭이 과거 내부 고발 사건과 다시 마주했다.

10일 '낭만닥터 김사부2' 11회에선 서우진(안효섭 분)이 과거 자신이 한 내부 고발로 의사직에서 박탈당한 한 선배와 마주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의문의 남자는 의국에서 서우진이라는 이름을 보고 “이 자식 여기 숨어있었네”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 모습을 본 차은재(이성경 분)는 그의 얼굴을 확인하자 “현준 선배(박종환)”라며 놀랐다. 과거 삼진병원에서 서우진의 내부고발로 의사직을 박탈당한 선배였던 것이다.

차은재는 현준 선배와 독대하면서 “서우진이 오늘 많이 늦는다"라며 서우진에게 전화하는 척하며 윤아름(소주연 분)에게 전화를 걸어 서우진이 아픈 것처럼 거짓 상황을 꾸몄다.

그러나 윤아름으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서우진은 현준 선배와 마주했고, 현준 선배는 서우진을 스타우트하려고 했다. 이에 서우진은 '반성의 기미가 없다. 변한 것이 없구나'라고 말하며 제안을 거절했다.

현준 선배와 헤어진 서우진을 뒤따라온 차은채. 서우진은 무슨 상관이냐고 물었고 차은채는 "네가 걱정되니까"라며 자신의 마음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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