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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수원FC가 홈페이지와 구단 SNS를 통해 2020시즌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의 콘셉트는 유니폼 전면에 사용하던 시정 이미지를 소매 부분으로 이동하고 수원 지역명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하여 2020시즌 재도약을 원하는 수원시민들의 염원과 자부심을 담아냈다.
고난과 역경의 상황에서도 용감하게 헤쳐나갈 선수들의 의지를 담은 ‘BRAVE STRIPE’는 용품 후원사와 함께 심혈을 기울여 만든 제품으로 최신 기술을 접목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재와 기능성을 더욱 강화했다.
홈 유니폼은 고유 색상인 Red & Blue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전통성을 살리며 슬림한 스트라이프 스타일을 통해 선수들의 빠른 속도감과 용맹함을 표현했으며, 구단 창단 당시 사용했던 옷깃을 사용해 복고풍 감성과 클래식함을 강조했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 스트라이트를 배경으로 엠블럼 주위를 Red & Blue 컬러로 표시함으로써 심플하면서도 강인한 느낌을 표현하였다.
수원FC의 신규 유니폼 ‘BRAVE STRIPE’는 2월 10일(월)부터 2월 18일(화)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및 구단 SNS에서 프리오더를 통해 구매 가능하며, 특히 원정 유니폼의 경우 이번 프리오더를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