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샘 해밍턴, 아내 생각에 오프닝부터 눈물바다

입력 2020-02-18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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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샘 해밍턴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값찐멋찐살찐 특집>으로 연예계 찐친, 샘해밍턴&손진영, 최필립&서동원&최성조가 출연해 절친 케미를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샘 해밍턴은 “대상 수상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윌리엄&벤틀리는 이 상이 무슨 의미인지 전혀 모른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들이 아이들에게 대상 턱 쐈냐는 질문에 샘 해밍턴은 “매일 지갑이 열린다, 택배가 오면 아이들은 다 자기 건 줄 안다” 라며 귀여운 에피소드를 폭로(?)했다.

또한, 그는 대상 직후 아내에게 받은 문자 내용을 공개하며 “단 한 문장이었지만 오랜 무명을 함께 한 아내에게 고마워서 울컥했다”며 오프닝부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한편, 최근 육아 노하우가 담긴 <샘 해밍턴의 하루 5분 아빠랜드>를 출간하기도 한 샘해밍턴은 돈 안 드는 놀이법을 소개하기도. 시범을 보여달라는 비스 쌍둥이 김숙과 박나래의 말에 자신만만하게 나선 샘 해밍턴은 어린아이로 빙의한 천방지축 비스 쌍둥이의 엄청난 에너지(?)에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

윌벤저스 아빠, 샘 해밍턴의 진땀나는 육아 현장은 2월 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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