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대우건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물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클라우드 CDN 기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 클라우드 CDN은 트래픽을 분산해 영화, 방송,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최상의 경로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이용자는 원하는 평형을 선택한 뒤 3D로 촬영된 주택의 내부 모습을 360도로 돌려가며 체험할 수 있다. 양사는 14일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를 시작으로 사이버 모델하우스 운영을 개시했다. 박정준 KT 기업고객본부장은 “최대한 실제와 가깝게 많은 사람이 동시에 접속해도 끊김 없는 빠른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