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올해부터 기존 노인돌봄서비스를 개편해 개별적으로 가사지원, 안부확인, 병원동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지금까지 노인 돌봄 사업은 제공 기관이 대상을 선정하고 정해진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내년부터 수요자의 직접 신청이 가능해짐에 따라 수급자가 35만 명에서 45만 명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에 지난 1월 207차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7차 사랑의 쌀 기증은 에듀윌의 기부금에 네이버 해피빈 모금함으로 마련된 네티즌의 후원금이 함께 전달돼 더욱 큰 의미를 남겼다. 이번 100포대 기증으로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약 54만6000여 명이 식사할 수 있는 1만922포대의 누적량을 기록했다.
양재석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장은 “귀중한 쌀 100포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