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ㅣ대한축구협회

정우영.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2군의 정우영이 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린 할레셔와의 2019~2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부리그 24라운드에서 후반 19분 교체 투입돼 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은 후반 44분 팀의 6번째 골을 터뜨리면서 팀의 6-1 대승에 기여했다. 바이에른 뮌헨 2군은 4연승과 함께 10승5무9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는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최근 선수들과의 미팅에서 “리그2(4부 리그)로 떨어지더라도 나는 팀에 남을 것”이라 공언했다고 보도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5일 맨시티가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규정을 위반했다며 3000만 유로(약 385억 원)의 벌금과 2020~2021, 2021~2022시즌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출전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한편 맨시티 측은 “UEFA가 조사 시작부터 결론까지 편파적인 행정 절차를 펼쳤다”며 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할 뜻을 밝혔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