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경정 단신] ‘임시 휴장’ 미사 경정장 26일 재개장 外

입력 2020-02-19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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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재개장하는 경정은 AR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들의 경주 관람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26일 재개장하는 경정은 AR 시스템을 도입하여 고객들의 경주 관람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월 24일부터 실시한 4주간의 임시 휴장을 마치고 26일 미사 경정장을 재개장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온도계를 비치했다. 입장객 체온 측정을 실시해 37.0도 이상이면 귀가시키고, 자체격리소도 운영할 예정이다. 입장 시 근무자가 고객에게 손소독 스프레이를 뿌리고 객장 곳곳에 소독제를 비치해 신체접촉을 통한 확산을 예방할 계획이다. 관람시설은 특별방역을 실시했으며, 경주가 재개된 이후에도 매일 실시할 예정이다.


● 경륜·경정 제재심의위 외부위원 위촉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5 일 광명 스피돔 대회의실에서 ‘경륜·경정 제재심의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사진)’을 가졌다. 외부위원은 선수 인권 보호와 규정 위반 선수에 대한 제재 결정의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등을 위해 도입했다.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체육학·경찰행정학 교수, 스포츠계 전문가 등 6명이다. 임기는 1년이며 연장 될 수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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