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방법' 정지소가 성동일을 방법하다 역살을 맞고 피눈물을 흘리다 기절했다.
tvN '방법' 18일 방송에서는 진종현(성동일 분)의 소지품인 라이터를 손에 넣어 방법을 시도하는 백소진(정지소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진희(엄지원 분)는 "최대한 빨리 진종현의 사진과 한자 이름, 그리고 물건을 구할 거야. 구하는 즉시 방법하자"며 백소진과 손을 잡았다.
임진희는 탐정 김필성(김인권 분)을 통해 진종현의 라이터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진경(조민수 분)은 일본에서 신이 깃든 물건을 구해 신과 신끼리 맞붙도록 손을 썼다.
진종현이 다급하게 사무실로 돌아가 사무실에 들어가려는 찰나 백소진이 방법을 시작했고 진종현은 고통에 괴로워했지만 진경이 온 힘을 다해 북을 치며 막아냈다.
백소진은 계속 방법을 시도했지만 피눈물을 흘리며 임진희에게 "뭔가 잘못됐어요"라고 말했다. 이때 이들이 타고 있던 차 앞 유리창이 깨지며 백소진은 기절했다.
의식을 되찾은 진종현은 진경에게 "저 쪽 방법사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진경은 "역살을 맞았을 것"이라고 답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