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콤팩트뉴스] SK, D리그서 KCC 제압 外

입력 2020-02-20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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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감독 이상민. 스포츠동아DB

서울 SK는 20일 연세대학교(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2020 D-리그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1-75로 승리했다. SK는 15점을 기록한 박상권 등 5명의 선수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KCC에서는 신인 센터 곽동기가 20점을 책임지며 팀을 이끌었다. 이어 벌어진 경기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창원 LG에 80-78, 2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현대모비스 김세창은 17점으로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LG 박정현은 22점·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LG의 베테랑 조성민은 D-리그 경기에 나서 3점슛 3개 포함 17점을 넣었다. 조성민은 경기 감각을 회복하기 위해 최근 D-리그 경기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KBL


KBL은 24일 오후 7시 논현동 KBL 센터에서 2019~2020 시즌 2차 ‘VOICE FOR KBL’에 건실한 의견을 개진한 팬들을 별도 초청해 소통하는 팬 좌담회를 개최한다. 2차 ‘VOICE FOR KBL’은 3일부터 16일까지 2주 동안 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운영 및 심판 판정, 지난달 19일 열린 올스타전 등에 대한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KBL은 좋은 의견을 남겨준 팬 중 10명을 초청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팬 좌담회를 마련했다. KBL은 ‘VOICE FOR KBL’을 통해 지속적으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팬 좌담회 운영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챙길 예정이다.

최용석 기자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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