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라리가 데뷔전’ 다음으로… 헤타페전 명단 제외

입력 2020-03-02 01:5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기성용. 사진=마요르카 SNS 캡처

[동아닷컴]

우여곡절 끝에 최고의 무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진출을 이룬 기성용(31, 레알 마요르카)이 헤타페전 명단에서 빠졌다.

마요르카는 2일 오전 2시 30분(이하 한국시각) 스페인 마요르카에 위치한 손 모익스에서 헤타페와 2019-20시즌 프리메라리가 2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관심을 모은 기성용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마요르카와 계약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출전할 만큼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마요르카의 골문은 레이나가 지킨다. 루모르, 라이요, 발헨트, 포조, 바바, 살바 세비야, 다니 로드리게스, 쿠보, 주니오르, 추초가 선발 출전한다.

기성용의 마르요카 데뷔전이 언제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마르요카는 오는 7일 에이바르, 15일 FC 바르셀로나와 맞붙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