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팀 내 최고액 연봉자로 재확인됐다.
MLB닷컴은 4일(한국시간) 2020 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팀 내 연봉 1위를 집계·발표했다. 지난해 12월 토론토와 4년 8000만 달러의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었을 당시 알려진 대로 류현진이 올 시즌 2000만 달러(약 237억 원)로 팀 내 1위였다. 텍사스에서 마지막 시즌을 앞둔 추신수도 2100만 달러(약 249억 원)로 1위를 차지했다. 추신수는 2013시즌 후 FA 자격을 얻어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에 사인한 바 있다.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심을 모으는 투타 최고액 연봉자는 역시 뉴욕 양키스 투수 게릿 콜과 LA 에인절스 외야수 마이크 트라웃이었다. 올 시즌 콜은 3600만 달러, 트라웃은 3770만 달러를 받는다. 콜은 류현진처럼 지난 시즌 후 FA 시장에 나가 양키스와 9년 3억24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에인절스에선 트라웃 외에도 1루수 앨버트 푸홀스가 2900만 달러(팀 내 2위), 3루수 앤서니 렌던이 2610만 달러(3위)로 웬만한 타 팀 1위보다 많은 연봉을 받는다.
쟁쟁한 스타들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스몰마켓 구단의 대명사인 마이애미 말린스에선 외야수 코리 디커슨이 고작(?) 880만 달러로 팀 내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투수 크리스 아처(900만 달러)와 더불어 30개 구단 중 ‘유이’하게 1000만 달러 미만이다. 또 보스턴 레드삭스 투수 크리스 세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1루수 미겔 카브레라(이상 3000만 달러), LA 다저스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루수 매니 마차도(이상 3200만 달러), 휴스턴 애스트로스 투수 잭 그레인키, 콜로라도 로키스 3루수 놀란 아레나도(이상 3500만 달러), 워싱턴 내셔널스 투수 맥스 슈어저(3590만 달러)는 올 시즌 3000만 달러 넘는 연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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