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트롯신들이 베트남에서 현지인들에게 트로트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공연 준비 중 순서를 정하고자 모인 설운도, 김연자, 주현미, 진성, 장윤정은 가위바위보를 해 1등한 사람이 순서를 정하자고 했다. 가위바위보를 한 결과 주현미가 이겼다.
주현미는 “나이 순으로 하자”라고 했다. 이에 김연자는 “내가 1등이라고 하자”하자 주변을 깜짝 놀래켰다. 이어 “난 59년생이고 설운도는 60년생으로 알고 있다”는 김연자에게 설운도는 주민등록증을 보여줬고 58년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 번째 순서를 정하면서 주현미와 진성 역시 누가 더 나이가 많은지 눈치를 봤다. 이에 진성 역시 주민등록증을 보여줬고 주현미보다 나이가 많은 것이 알려졌다. 주현미는 “괜히 나이로 했나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