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7’ 김현철 “실력자 찾기 틀리면 은퇴할 것” 선언

입력 2020-03-06 09: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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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7’ 김현철 “실력자 찾기 틀리면 은퇴할 것” 선언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 김현철, 이현우, 윤상이 초대 스타로 출연, 실력자 찾기에 도전한다.

6일 방송에는 ‘그 시절 우리들이 좋아했던 오빠’들인 가수 김현철, 이현우, 윤상이 초대 스타로 출격한다. 세 사람은 시청자들이 ‘그 시절’의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예정.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미스터리 싱어 군단의 정체를 막힘 없이 추리해 나가는 세 사람의 모습이 비춰져 눈길을 끈다.

반대 의견을 제시하는 음치 수사대 이상민의 설득에도 콧방귀를 뀌며 자신들의 추리를 밀고 나가는 모습. 이상민이 “(그 미스터리 싱어는) 떨어뜨리면 안 된다”고 강력하게 어필하자, 김현철은 “만약 틀리면 은퇴를 하겠다”고까지 선언하며 자신감을 내보인다.

하지만 김현철, 이현우, 윤상은 곧 이어지는 미스터리 싱어의 반전 무대를 보고 충격을 받은 듯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가 공개된 후, 눈에 띄게 자신감을 잃은 세 사람이 과연 실력자와 함께 마지막 무대를 꾸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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