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드래곤즈.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지역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1000개 기부

입력 2020-03-06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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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기부했다.

전남 드래곤즈는 국내 코로나 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마스크를 구하기 힘든 취약 계층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2020 K리그2 홈 개막전 사용을 위해 미리 준비해뒀던 마스크 일부를 기부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유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지역민들이 힘든 상황인데,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고, 이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최전선에서 애쓰시는 관계자 및 의료진 여러분 힘내세요”라는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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