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수민이 ‘뉴욕 타임즈’ 스타일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수민은 아시아 남성 최초로 뉴욕 타임즈 스타일 매거진 3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한국 모델의 위상을 입증했다.
공개된 표지 속 그는 개성 있는 마스크와 눈빛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모노톤과 어울리는 그의 특유의 아우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민은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다양한 광고, 화보, 캠페인 등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모델스닷컴 랭킹 톱 50위안에 이름을 올리는 등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에르메네질도 제냐 컬렉션에서는 동양인 최초로 오프닝을 장식하는 기록은 물론 '모델스닷컴' 2019 S/S 컬렉션 런웨이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