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노사 특별합의를 결의한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왼쪽)과 송인태 강원랜드 노조위원장.
강원랜드가 카지노 휴장을 16일 오전 6시까지 연장한다.
강원랜드는 6일 본사 행정동에서 열린 비상대책회의에서 휴장 연장을 결정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23일부터 카지노 영업장 휴장을 결정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강원랜드는 추후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반영해 일주일 단위로 카지노 휴장 연장 여부를 논의키로 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