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친환경 여행 캠페인 위해 펭수와 손잡다

입력 2020-03-09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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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래버레이션 상품 수익금 북극곰살리기 기부

제주항공(대표이사 이석주)과 펭수가 친환경 여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항공은 펭수와 함께 여행도 하면서 지구 환경도 생각하는 친환경 여행을 장려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여행 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고객참여 이벤트도 실시한다. 제주항공은 펭수 컬래버레이션 상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북극곰 살리기 후원금으로 기부한다.

제주항공은 그동안 환경보호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2017년부터 ‘북극곰 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탄소저감 비행을 시작했다.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탑승객과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서 기내 빨대와 종이컵을 친환경 재질로 바꿔 추가공정과 폐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등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참여했다. 사내 카페인 ‘모두락’에서는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중단하고 텀블러 사용을 권장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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