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9’의 수상작품집을 발간했다. 글로벌 게임문학상은 컴투스가 2018년부터 개최한 국내 유일의 게임 스토리 공모전이다. 지난 해 공모전에는 ‘원천 스토리’와 ‘게임 시나리오’ 2개 부문에서 총 350여 편이 응모했으며,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대상과 부문별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5개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품집은 대상작과 최우수상·우수상작으로 나눠 총 2권 1세트 형태로 출간됐다. 특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자들이 직접 원고 교정과 편집 등에 참여했고, 유명 일러스트 작가와의 협업 작업도 진행했다. 수상작품집은 비매품으로 제작됐으며, 내외부 관계자 등에게 전달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