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테크놀로지는 마이스(MICE)산업 전반에 적용하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 사물인터넷(IoT) 등의 정보통신기술이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부터 내년 3월까지 미팅테크놀로지를 적용하는 국내 개최 국제회의 중 7건을 선정해 건당 최대 1억 4000만 원을 지원한다. 국제회의를 주최·지원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나 기관은 9일부터 4월 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평가를 거쳐 4월말 지원대상을 발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