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잼’ 이현세 “엄지 役 이보희, 솔직히 처음엔 걱정 많았다”

입력 2020-03-09 22: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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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현세가 영화 ‘공포의 외인구단’ 엄지 역에 이보희가 캐스팅 된 비화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서는 ‘공포의 외인구단’ 등을 집필한 만화가 이현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현세는 그의 원작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만들어진 ‘이장호의 외인구단’에 대해 “제목에 ‘공포’ 들어가면 19세 이상 관람가가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현세는 영화 캐스팅 작업에도 관여했다며 “엄지는 이장호 감독이 마음 속에 정해두고 있었다. 이보희 씨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걱정했다”고 답했다. 당시 이보희는 섹시함의 아이콘이었음에도 ‘공포의 외인구단’ 엄지역에 캐스팅 됐기 때문.

이현세는 “나도 엄지는 청순가련형이어야 하는데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보희 씨를 보는 순간 정말 예쁘더라. 지금으로 치면 전도연 씨 같은 분위기가 났다. 배우는 이런 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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