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철수 잼’ 이현세 “‘폴리스’ 이병헌 캐릭터…PD는 최민수 탐 냈었다”

입력 2020-03-09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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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이현세가 드라마 ‘폴리스’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배철수 잼(Jam)'(이하 ‘배잼’)에서는 ‘공포의 외인구단’ 등을 집필한 만화가 이현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이현세가 1980~90년대에 누린 전성기와 시련을 조명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는 이병헌이 출연했던 이현세 원작의 드라마 ‘폴리스’도 공개돼 생소함을 더했다.

이현세는 “당시 PD 선배는 이병헌이 아닌 최민수를 탐냈다. 그런데 이병헌이 ‘꼭 하고 싶다. 잘할 수 있다’고 의욕을 보이더라. 굉장히 멋있게 잘해줬다”고 극찬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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