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극본 최진원, 연출 조남국, 제작 블러썸스토리, JTBC스튜디오)는 달라도 너무 다른 두 형사가 은폐된 하나의 진실을 추적하는 통쾌한 수사극이다.
극 중 정순원은 욱하는 성격에 돌아이 기질이 충만한 강력반 형사 ‘지만구’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소속사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출연이 확정되었을 때 ‘지만구’라는 개성 넘치는 역할을 맡겨 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했다. 현재 평소 좋아하던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손현주 선배님을 비롯한 우리 강력2팀의 활기와 유쾌함이 드라마 속에서 잘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 드라마 ‘왓쳐(WATCHER)’에서 살인교사까지 마다하지 않는 재벌 3세 ‘정한욱’, ‘멜로가 체질’의 ‘젤리뽀 감독’, ‘해치’의 방주감찰 ‘주영한’ 등 개성있는 역할로 막강 씬스틸러가 된 정순원은 최근 영화 ‘앵커’의 촬영을 마쳤다.
이 외에도 그는 드라마 ‘닥터탐정’, ‘빅 포레스트’, ‘러블리 호러블리’, ‘쌈, 마이웨이’, ‘낭만닥터 김사부’, ‘터널’과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 ‘부라더’, ‘어느날’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4월 방영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