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기부, 가족 이름으로 1억원 쾌척

입력 2020-03-10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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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기부, 가족 이름으로 1억원 쾌척

가수 윤도현이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를 했다.

10일 국제구호개발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윤도현이 자신과 아내, 딸의 이름으로 1억 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윤도현은 기부금과 함께 "지금은 우리가 서로를 더 귀하게 여겨야 하는 시기인 것 같다.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도현의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긴급생계비와 생필품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들어 있는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도현은 아내, 딸과 함께 기아대책을 통해 미얀마 아동 3명을 후원해 오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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