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이 캠퍼스의 추억을 떠올렸다.
9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박시은♥진태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두 사람은 딸 세연 양의 대학교 졸업식을 셀프 이벤트 형식으로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졸업식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셋이서 셀프 졸업식을 연 것.
박시은은 캠퍼스를 보며 “어느새 졸업이라니. 시간이 진짜 빠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여중 여고 여대 나왔다. 캠퍼스 로맨스를 꿈꿨었는데”라고 지난 시절을 회상했다. 이에 진태현은 “캠퍼스 로맨스 같은 소리 하지 마라. 그건 나하고만 하면 된다. 아무하고도 할 생각을 하지 마라”고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딸 세연 양이 등장했고 세 사람은 함께 세연 양의 전공 학과 건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