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득남…“2월 출산 후 산후조리 중” [공식입장]

입력 2020-03-10 1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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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 득남…“2월 출산 후 산후조리 중” [공식입장]

코미디언 출신 배우 성은채가 2월 득남했다.

10일 TV리포트는 “성은채가 지난달 15일 새벽 오전 6시 42분께 득남했다. 현재 일산 집에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성은채의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성은채가 지난달 득남한 것이 맞다”며 “출산 후 산후조리와 육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장거리 연애 끝에 13살 연상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한 성은채. 그는 한국와 중국 네팔 각지에서 총 네 번에 걸쳐 결혼식을 진행했다. 네팔 불교 고위급 신자인 남자친구와 그의 가족을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 성은채의 남편은 중국 후난성 출신으로 심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며 다국적으로 부동산과 건설업을 할 정도로 부유한 사업가로 알려졌다.

2006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성은채는 이듬해 MBC 공채 개그맨으로 정식 데뷔했다. ‘개그야’ ‘웃고 또 웃고’에서 활약한 2008년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시트콤 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동료 개그우먼들과 그룹 와우를 결성해 음반을 발표한 성은채는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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