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전 국민 대상 ‘코로나19 상담센터’ 운영

입력 2020-03-11 1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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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담 콜센터를 개설하고, 내원객은 물론 전국 어디서나 코로나19와 관련된 다양한 상담을 받는 직통 전화를 개통했다.

누구나 전화하면 코로나19와 관련된 증상과 진료 절차, RT-PCR 검사 등 관련 궁금증을 의료진과 직원이 상담하고 풀어준다. 또한 일반 국민들뿐만 아니라 협력병원과 병의원, 요양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들이 내원환자 대응과 입원 환자 검사 시행, 증상에 따른 대처요령, 검체 채취 및 검사 의뢰 절차에 대한 문의도 할 수 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질병상식과 생활 속 대응 요령, 마스크 관련 질문, 국내 및 해외여행 자제 대상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특히 상담원들이 답변하기 어려운 임상과 관련한 내용들의 경우 명지병원 주요 의료진들이 참여하는 코로나19 임상교수 단톡방에 질문을 올려, 실시간으로 의료진들의 답변을 듣고 이를 상담자에게 전해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코로나19 상담센터는 당분간 평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하며, 추후 상황을 고려해 상담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왕준 명지병원 이사장은 “질병관리본부가 운영하고 있는 콜센터에 폭주하는 상담전화의 민원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를 응대하고 진료하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얻은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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