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3’ 승무원 출신 출연자 인성 논란…제작진 “사실 확인 中”

입력 2020-03-12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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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승무원 출신 출연자 인성 논란…제작진 “사실 확인 中”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채널 A ‘하트시그널3’가 인성 논란의 함정에 빠졌다. 승무원 출신으로 알려진 한 여성 출연자가 후배들에게 욕설 및 폭행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하트시그널3’ 일반인 출연자 중 승무원 출신인 A 씨의 대학 후배라는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이 작성자에 따르면 승무원 출신인 출연자 A 씨는 후배가 인사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막말과 고함을 일삼는 것은 물론 인격모독까지 서슴지 않았고 결국 피해자 중 한 명이 자퇴를 했다.

또한, “기숙사에서 마음에 안 드는 후배를 불러 무릎 꿇게 하고 삿대질을 하는가 하면 다리가 다쳐 깁스를 한 후배에게도 걸레질을 시켰다”고 말해 충격을 더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하트시그널3’ 제작진은 동아닷컴에 “현재 해당 출연자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실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채널 A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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