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빠진 토트넘, 맨유 상대로 승리 어렵다?

입력 2020-03-12 14: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가 14일부터 16일까지 벌어지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7경기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7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11회차 토트넘-맨체스터 유나이티드(12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들의 63.71%가 원정팀 맨유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20.04%를 차지했고, 나머지 16.25%는 홈팀 토트넘의 승리에 투표했다.

현재 맨유는 승점45점(12승9무8패)으로 리그 5위까지 순위를 높였고, 토트넘은 승점 41점(11승8무10패)으로 8위에 위치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해리 케인의 부상 이후 손흥민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공격력이 저하됐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델리 알리, 루카스 모우라, 에릭 라멜라 등으로 경기를 이끌어 가고 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실제로 토트넘은 리그에서 3경기 째 승리가 없다. 2월 22일 첼시(1-2)전에 이어 울버햄프턴(2-3)전에서도 패했고, 최근 펼쳐진 번리(1-1)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11일 진행된 2019~20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라이프치히전에서도 0-3으로 패한 토트넘은 8강 진출에도 실패했다.

이번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토트넘은 맨유에게 1-2로 패했고, 맨유가 최근 리그 5경기에서 3승2무를 거두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토토 팬들의 기대와 같이 맨유가 토트넘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한 판이다.

꾸준히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레스터시티 역시 왓포드 원정에서 60.52%의 투표율을 기록해 손쉬운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왓포드 승리 예상과 양팀의 무승부 예상은 각각 20.13%와 19.35%로 집계됐다. 아스널(54.93%)과 울버햄튼(52.71%) 역시 50%대 이상의 투표율을 기록해 우세한 경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승무패 10회차는 오는 14일 오후 8시50분에 발매를 마감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최근 유럽 축구 일정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기 때문에 대상경기의 변동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축구토토 승무패의 경우 2경기 이하가 취소될 경우 모든 참여자가 적중에 성공한 것으로 간주하는 ‘적중 특례’가 적용되지만, 3경기 이상의 경기가 치러지지 않으면 해당 회차가 발매 무효 처리되어 전액 환급된다.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을 통해 참여한 스포츠팬이라면 예치금으로 자동 환급되며, 출금을 원하면 해당 회원의 계좌로 입금된다. 전국 6500여 개의 스포츠토토 판매점에서 구매한 사람은 해당 투표권에 대한 영수증을 지참한 후 구매처를 방문하면, 전액 환불 받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