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CF, 코로나 19 확진자 5명 발생

입력 2020-03-16 1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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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이강인의 소속팀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CF 구단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발생했다.

발렌시아 구단은 15일(이하 현지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단 스태프와 선수들 가운데 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모두 집에서 건강한 상태로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구단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중앙 수비수 에세키엘 가라이, 엘리아킴 망갈라, 왼쪽 풀백 호세 루이스 가야 코칭스태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자신의 SNS에 직접 자신의 상태를 알리기도 했다.

한편, 발렌시아 구단은 “지금은 정부의 지침을 잘 따라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한다. 서로 격려하며 어려움을 극복하자. 축구는 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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