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확진자 동선 추가 방역

입력 2020-03-16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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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FC(구단주 윤화섭)가 16일(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4번 확진자 동선에 대한 추가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안산시는 지난 12일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확진자의 자택, 이동 경로 등 주변 지역을 모두 소독 완료했다.

그러나 안산그리너스는 추가적으로 발생 할 수 있는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완전히 해소하고자 확진자 동선에 2곳에 대한 추가 방역을 실시했다.

안산의 4번째 확진자는 지난 8일(일) 한 낙지 전문점을 방문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이 식당 대표 및 직원 등 접촉자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식당의 본사 대표는 “코로나19 검사결과 신길점 직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손님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식자재를 모두 폐기처분하고, 2주간의 격리를 위해 영업을 중단하며 수차례의 방역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2주라는 기간이 어떻게 보면 길수도 있지만, 손님들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했을 때 우리가 내릴 수 있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었다.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거리도, 경제도 활기를 되찾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안산그리너스 ‘방역소년단’은 지난 10일(화)부터 코로나19 예방 방역활동을 진행해 현재 12곳의 스폰서, 후원의 집 등의 방역 및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을 완료했다. 추후에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치며,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감염 예방 조치를 더욱 철저히 하고 혹시라도 있을지 모를 방역 사각지대 최소화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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