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숙 제작 ‘신영숙의 혼자하는 레베카’ 영상 공개…팬들 폭소

입력 2020-03-17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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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신영숙이 직접 제작한 ‘신영숙의 혼자하는 레베카’ 영상을 SNS에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영숙의 혼자하는 레베카’는 지난해 신영숙의 단독 콘서트 <감사>에서 팬들에게 서프라이즈로 공개한 영상으로 뮤지컬 ‘레베카’의 주요인물 ‘막심 드 윈터’와 ‘나’ 그리고 ‘레베카’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알고 있는 ‘벤’까지 1인 3역을 연기하며 주요 넘버들까지 선보였다. 신영숙은 영상을 공개하며 예정됐던 뮤지컬 ‘레베카’ 지방 공연 취소와 뮤지컬 ‘맘마미아’ 서울 공연 연기로 그녀를 무대에서 만나지 못해 아쉬워하는 팬들에게 신영숙만의 센스를 발휘하며 위로와 웃음을 전했다.

16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맨덜리 저택의 새 안주인 ‘나’로 분한 신영숙이 ‘레베카’의 이야기를 여는 넘버를 부르는 부분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댄버스’와는 180도 다른 순수함을 드러내면서 신영숙만의 유머로 풀어냈다. 무엇보다 신영숙이 직접 구성하고, 그녀의 오랜 팬이 촬영감독으로 참여한 이번 영상은 뮤지컬 ‘레베카’에 5연속 ‘댄버스’로 참여한 신영숙의 작품에 대한 사랑과 함께 배우를 향한 팬의 각별한 애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신영숙의 혼자하는 레베카’ 공개 이후 조회 수가 폭발하며 “지친 하루에 큰 선물 받은 기분이네요. 센스쟁이 마마님”, “이렇게라도 볼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음역대라는 것이 없는 배우님! 다음 영상도 기대합니다!”, “어떤 역할도 어울리는 배우님! 휴가도 못 가 우울한 요즘인데 크게 웃고 갑니다!”, “빨리 공연장에서 뵙고 싶어요!!” 등의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뮤지컬 ‘맘마미아’팀과 이번주 토요일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에 출연하는 신영숙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된 시청자들의 마음을 신나는 음악으로 다시 한번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어제 신영숙과 뮤지컬 ‘맘마미아’팀이 공연한 ‘Dancing Queen’ 공연 영상이 MBC ’놀면 뭐하니?’의 공식 계정에 선 공개 되며 신영숙이 안방까지 전할 에너지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데뷔 20년 최고의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뮤지컬 최고의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신영숙과 뮤지컬 연기에 처음 도전한 유재석의 연기 호흡으로 화제를 모은 MBC’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는 이승환, 혁오밴드, 지코, 장범준, 선우정아, 이자람 등 최강 라인업으로 이번주 토요일 6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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