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편집오해→탈퇴설 일축 “여전히 슈퍼주니어 멤버” [공식입장]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이 그룹 슈퍼주니어 탈퇴설을 부인했다.
김희철은 지난 16일 JTBC '77억의 사랑'에서 "14년 전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가 완전히 부러졌다.춤을 추면 나중에 못 걷게 될 수도 있다더라”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댄스가수로서의 내 생명은 끝났다. 슈퍼주니어 활동은 그만 할게’라고 했다. 멤버들은 ‘그게 무슨 상관이야. 무대에서 춤을 추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팀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슈퍼주니어를 떠나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논란은 김희철의 말이 '슈퍼주니어 탈퇴 이유'로 와전되면서 불거졌다.
관련해 김희철의 소속사 Label SJ는 17일 동아닷컴에 "무대에만 서지 못할 뿐 앨범 및 콘텐츠에는 그대로 참여하고 있다. 김희철은 여전히 슈퍼주니어"라며 "편집상 오해의 소지가 있게 나간 것"이라고 탈퇴설을 일축했다.
김희철이 출연 중인 JTBC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이 그룹 슈퍼주니어 탈퇴설을 부인했다.
김희철은 지난 16일 JTBC '77억의 사랑'에서 "14년 전에 큰 교통사고가 나서 왼쪽 다리가 완전히 부러졌다.춤을 추면 나중에 못 걷게 될 수도 있다더라”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에게 ‘댄스가수로서의 내 생명은 끝났다. 슈퍼주니어 활동은 그만 할게’라고 했다. 멤버들은 ‘그게 무슨 상관이야. 무대에서 춤을 추지 않아도 된다’고 말해줬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래도 팀에 민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지금 당장은 슈퍼주니어를 떠나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논란은 김희철의 말이 '슈퍼주니어 탈퇴 이유'로 와전되면서 불거졌다.
관련해 김희철의 소속사 Label SJ는 17일 동아닷컴에 "무대에만 서지 못할 뿐 앨범 및 콘텐츠에는 그대로 참여하고 있다. 김희철은 여전히 슈퍼주니어"라며 "편집상 오해의 소지가 있게 나간 것"이라고 탈퇴설을 일축했다.
김희철이 출연 중인 JTBC '77억의 사랑‘은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