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과 13살 차, 실감 안 나”

입력 2020-03-18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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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기억법’ 문가영 “김동욱과 13살 차, 실감 안 나”

배우 문가영이 김동욱과의 나이차를 언급했다.

18일 오전 MBC 새 수목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됐다. 제작발표회에는 김동욱, 문가영, 윤종훈, 김슬기, 이주빈, 이진혁이 참석했다.

이날 문가영은 13살 차이의 김동욱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묻는 질문에 “너무 든든하다. 13살의 나이차가 느껴지지 않는다. 6살 정도 차이 같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동욱은 “내가 좀 철이 없다”고 수긍했다.

이에 문가영은 “김동욱이 처음엔 낯을 가렸지만 지금은 너무 재밌다. 그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그 남자의 기억법’은 과잉기억증후군으로 1년 365일을 모조리 기억하는 앵커 이정훈(김동욱 분)과 열정을 다해 사는 라이징 스타 여하진(문가영 분)의 상처 극복 로맨스 드라마다. 18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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