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터즈’는 각종 스포츠 현장을 취재하고 현장의 미담 사례 등을 수집해 대한체육회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를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한체육회는 4월 6일까지 ‘스포터즈’ 선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포터즈’는 12월까지 약 8개월간 스포츠 현장 소식을 전하는 통신원 역할을 하게 된다.
스포터즈는 운동과 건강, 생활체육 7330 캠페인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포함)과 일반인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개인 블로그 및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학생, 학보사 기자나 신문, 광고, 홍보 관련 전공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대한체육회 공식 블로그에 있는 지원서와 포트폴리오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스포츠에 관심 있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인 ‘스포팬-넷’도 함께 모집한다. 스포팬-넷 회원은 지역 내 스포츠 정보나 개인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자발적으로 게시하고 대한체육회 스포츠 정보 및 콘텐츠의 온라인 홍보 역할을 맡게 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