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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 선수 3명 포함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알라베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군 선수 3명 포함 선수단 스태프 및 직원 등 총 15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앞서 발렌시아 CF가 선수단 35% 확진 소식을 전한 데 이어 RCD 에스파뇰도 구단 내 확진자 6명이 발생했고 또 다시 구단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프리메라리가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다.
한편, 알라베스는 선수단 35%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발렌시아와 지난 7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