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양기현, 청백전서 강습 타구 맞고 미세골절 진단

입력 2020-03-19 16: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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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투수 양기현이 자체 청백전 도중 강습 타구를 맞고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

키움 구단은 19일 “양기현이 19일 오전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요골 부위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양기현은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자체 청백전에서 박동원이 친 강습 타구에 오른쪽 팔꿈치를 맞았다. 즉시 병원으로 이동한 양기현은 뼈에 이상이 없다는 소견을 받았으나 하루 뒤 정밀 검진에서 미세골절 판정을 받았다.

한편, 키움 구단은 양기현이 재활군에 합류해 치료와 훈련을 병행할 것이라 밝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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