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 거짓 열애설→공개 커플됐다

입력 2020-03-19 21: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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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남자의 기억법’ 김동욱♥문가영 거짓 열애설→공개 커플됐다

김동욱과 문가영이 뜻밖의 자리에서 다시 만났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극본 김윤주 윤지현 연출 오현종 이수현)에서는 술자리에서 재회하게 된 이정훈(김동욱 분)과 여하진(문가영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정훈은 늦은 시간 최희상(장영남 분) 국장의 급한 호출로 호텔 라운지를 찾았다. 그곳에는 최희상 국장 외에 여하진도 있었다. 이정훈 때문에 생긴 방송사고를 두고 온라인에서 여하진 탓을 하자, 최희상 국장이 마련한 자리였다. 최희상 국장은 남편 김철웅(이승준 분)이 호텔을 찾아오자, 두 사람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어색하게 라운지에 남은 이정훈과 여하진은 동상이몽이었다. 여하진은 이정훈과 대화를 나누고 싶었지만, 이정훈은 그런 여하진이 불편했다. 물잔에 술이 든 사실을 알고 자리 박차고 나온 이정훈은 택시를 잡았다. 여하진을 그런 이정훈을 막아섰다. 두 사람은 호텔 앞에서 승강이를 벌였다.

그리고 이는 또 다른 인연의 시발점이었다. 다음날 두 사람 열애설 기사가 터졌다. 여하진은 열애설을 부인하기는커녕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상황”이라고 열애를 거짓으로 인정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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