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영재’ 정동원이 결과 발표 생방송 전 정확한 예측 능력을 보여줬다.
19일 밤 방송된 TV 조선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김성주-장윤정의 사회로 TOP7이 출연해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제작진은 ‘미스터트롯’ 결과 발표 생방송 전 대기실 풍경을 공개했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을 비롯한 TOP7 전원이 긴장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 가운데 정동원은 헤어 메이크업을 받는 도중 “동원이는 어디 까지 갈 것 같으냐”는 질문에 “진 선 미는 못할 것 같다”고 선을 그었다.
이후 정동원은 “영웅이 형이 진이 될 것 같다. 100% 확신한다”며 “선, 미는 영탁 삼촌하고 찬원이 형이 대등할 것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진 선 미의 결과가 이와 똑같은 결과여서 놀라움을 더했다.
이런 와중에 정동원은 “나는 잘 해봐야 4~5등까지는 될 것 같다”며 14세 트롯 신동의 야망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미스터트롯의 맛’ 방송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