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 진행

입력 2020-03-20 09:3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기원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시네마는 건강한 거리두기 캠페인을 통해 영화 관람 중 ‘마스크 착용’, 영화관에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주변 관객들과 2석 이상 ‘좌석 간 거리두기’를 장려한다. 또한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 앱, 오프라인을 통해 안내해 참여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 시 안전한 거리를 두고 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예매 시스템을 구축해 21일(토)부터 순차적으로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이후 롯데시네마는 에스컬레이터 손잡이, 키오스크, 서비스 테이블 등 고객의 접촉 가능 포인트를 2시간 단위로 소독하고, 전 직원 발열 체크 및 마스크 착용 근무를 실시하는 등 고객과 직원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 왔다. 또한, 영화관 대구/경북 지역 13개 영화관을 임시 휴업하고 영화관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다. 근무 시 마스크 착용, 주 단위 교대 재택근무 실시, 원격회의, 그리고 사무실 좌석 이격을 통해 직장 내 동선 및 접촉자를 최소화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도 영화관을 찾아 주시는 관객분들께 안전한 영화 관람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과 좋은 컨텐츠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