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서현, ‘학교2020’ 부당 하차? “이 또한 지나가겠지”

입력 2020-03-20 10: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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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현, ‘학교2020’ 부당 하차? “이 또한 지나가겠지”

배우 안서현이 KBS2 새 드라마 ‘학교 2020’ 출연 불발과 맞물려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안서현은 ‘학교 2020‘에 그룹 엑스원 출신 김요한과 함께 캐스팅 돼 대본 리딩까지 마쳤다. 그러나 지난 19일 안서현 대신 배우 김새론이 드라마 출연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안서현이 최근까지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 2020’을 300일째 기다리며”라는 글을 남겼고, 20일 한 매체는 KBS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안서현 하차 비화를 언급한 보도를 하기도 했다.

관련해 안서현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또한 지나가겠지”라는 글과 함께 ‘내 방 침대 위 이불 속’이라는 장소를 태그한 게시글을 업로드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은 넷플릭스 영화 '옥자' 속 눈물이 그렁그렁한 자신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황상 안서현이 부당하게 하차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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