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2군 선수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자가 격리 ‘1군 훈련은 정상 진행’

입력 2020-03-20 10:4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C팀(2군) 선수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여 자가 격리 조치됐다.

NC는 20일 “C팀 선수 한 명이 19일 훈련을 마친 뒤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여 곧바로 의료기관으로 이동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해당선수는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C팀 선수단은 20일 하루 휴식을 취하며 자택에서 대기한다.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훈련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

구단은 “N팀(1군)은 발열 증세를 보이는 선수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 정상적으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라 설명했다.

한편, NC는 앞서 17일 협력 업체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협력업체 직원과 구단 직원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