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교 “가수로서 성장통, 말 못 할 일들 많았다” [화보]

입력 2020-03-20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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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교 “가수로서 성장통, 말 못 할 일들 많았다” [화보]

가수 미교가 20일 글로벌 패션잡지 '쎄씨차이나'의 4월호 표지를 장식하며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미교는 그윽한 시선 처리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는 어떠한 의상도 완벽히 소화해낸 그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스태프들은 찬사를 보냈다.

미교는 가수 윤종신의 '좋니' 커버송 으로 생각지도 못한 이슈로 유투브 1000만 뷰를 기록하며 일약 스타덤으로 "답가여신"이라는 애칭을 얻고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은 물론 KBS2TV 유희열의스케치북, 불후의명곡 등 음악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물론 전파를 통해 중국 의 팬덤까지 확보하며 이번 쎄씨차이나(쎄씨자매)4월호 표지모델로 장식 하며 중화권 에서 발라드퀸 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받았다.

미교는 "가수로서 발라더로서 그간 성장하면서 느낀 성장통 같은 말 못 할 일들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제 곁엔 저의 소중한 팬들(미둥이)이 지켜줬다" 며 영광스럽게도 제가 쎄씨차이나(쎄씨자매:茜茜姐妹) 4월호의 표지모델이 되었다는 소식에 정말 기쁘고 부담도 된다"며 윤종신 선배님 의 '좋니'답가 커버곡 으로 유투브 로 화제가 된 것도, 이번 표지모델이 된 드라마틱한 일들이 아직 실감이 안 난다"면서도 "앞으로 K 발라더로서 지치지 않고 활동 하라는 뜻으로 여기겠다. 저를 표지모델로 기용해주신 쎄씨자매 메거진 관계자분 과 중국에 계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쎄씨차이나 의 관계자는 "유투브 동영상 플랫폼에서 '좋니' 커버곡으로 화제가 된 미교 씨의 이슈와 음악방송 무대에서 의 호소력 짙은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 차세대 발라더로서의 성장 가능성 을 보고 이번 쎄씨 차이나 (씨씨자매)의 4월호 표지 화보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교는 최근 발표한 앨범 '미칠 듯 사랑을 하고 '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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